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2022년도 상반기 진로체험활동’ 수강생 모집일반계 고등학생 대상 ‘드론, 3D’ 강좌 운영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2022년도 상반기 삶을 설계하는 진로체험활동’을 4월13일~6월8일 운영한다.
25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삶을 설계하는 진로체험활동’은 일반계 고등학교의 방과후 및 야간자율학습 완전선택제 시행에 발맞춰 개설됐다. 학생들의 다양한 학교 밖 진로 탐색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수강 대상자는 일반계 고등학생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4월6일까지 선착순이다. 학교장의 추천 공문 또는 학생 개인이 직접 교육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삶을 설계하는 진로체험활동’은 드론의 세계, 3D의 세계 2개 강좌를 매주 수요일 16:30~18:30, 총 8회 16시간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수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는 ‘코딩’을 기반으로 한 드론과 3D 분야의 교육과정을 적용했다. 실생활에서의 유용함과 더불어 일반계 고등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향후 직업 세계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이론과 체험 중심의 알찬 내용으로 구성했다.
수강료와 체험재료는 전액 무료이다. 60% 이상 출석 시 학교생활기록부에 활동 사항을 등재할 수 있도록 이수내역을 학교로 통보해 주는 등 다양한 특전도 제공한다. 또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이정욱 과장은 “본 과정은 체험활동 위주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방역을 철저히 하는 등 수강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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