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금호평생교육관,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프로그램’ 운영초·중학생 대상 참여형 프로그램 구성으로 교내 수업 다양화
금호평생교육관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4~11월 ‘찾아가는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9일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찾아가는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과 중학교 자유학년제 등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대상 강좌는 ▲토탈공예 ▲실공예 ▲미니어처 3강좌, 중학교 대상 강좌는 ▲토탈공예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미니목공 4강좌로 구성했다. 대상 학교는 학급 단위로 원하는 프로그램과 시간을 선택해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로그램별 전문 강사를 해당 학교로 파견하는 형태로 교육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체험에 필요한 비용은 교육관이 전액 부담한다.
한편 금호평생교육관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해 12월 각급 학교 대상으로 신청받았다. 금호초, 운암중 등 초등학교 22교 99학급, 중학교 12교 44학급, 중학교(특수학급) 1교 3학급이 선정돼 총 159회 운영할 예정이다. 금호평생교육관 정운용 관장은 “우리 교육관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잠재능력 개발 및 진로 역량 강화에 힘 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 결손 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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