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학교 수업 공백 최소화에 총력기간제 교사 인력풀의 적극적인 홍보로 교원 대체 인력 확충 기대돼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새학기 교직원 확진자 증가에 따른 학교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교원 대체 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이던 기간제 교사 인력풀 외에도 교육전문직원을 포함한 교육청 소속 직원 인력풀과 한시적 교원 대체 인력풀을 별도로 운영한다. 학교에서는 필요시 교육지원청이 제공하는 인력풀 명단을 통해 대체강사와 관리강사를 구할 수 있다.
1학기 동안 운영되는 오미크론 대응 한시적 교원 대체 인력풀은 주 1회 업데이트되어 학교에 안내되며, 대학졸업자 및 동등 학력자이면 교원자격증이 없더라도 강사 지원이 가능하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자체, 고용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외에도 수도권 대학에 기간제 교사 인력풀 홍보물을 배포하고, 잡코리아, 워크넷, 알바몬 등의 채용사이트, 광주하남 지역의 학원, 과외강사, 맘카페에 안내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교원 대체 인력풀을 적극 홍보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오미크론이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학교 방역과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육가족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수업결손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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