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2022년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31일 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제58회 도서관주간’ 행사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내 마음속 책 한줄 ▲달콤한 도서관 ▲‘선거가 뭐에요?’ 도서 특별 전시 ▲페2BOOK ▲도시 숲 탐험대 ▲동화 속 쿠키 나라 ▲열려라! 자료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용자들의 눈길을 끈다.
특히 ‘페2BOOK’ 행사는 지역서점 살리기 일환으로 광주 지역서점에서 구입한 도서 영수증 지참 시 행사 기간 도서를 두 배로 대출해주는 행사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지역서점 연계 행사로 기대를 모은다.
또 ‘동화 속 쿠키나라’는 7세~초6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은 그림책에 나오는 주인공이나 캐릭터를 바탕으로 직접 나만의 간식거리를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한편 독립운동기념회관은 이번 도서관주간을 맞아 휴관일인 18일에도 종합자료실 및 어린이실을 개방할 예정이다.
‘선거가 뭐에요? 도서 특별 전시’, ‘도시 숲 탐험대’, ‘지구를 생각하는 식물 심기 체험 특강’ 등 다양한 특강을 마련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소소한 즐거움도 함께 제공한다.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문헌정보과 문명숙 과장은 “도서관 그리고 책은 우리 주변에서 누구나 홀로 쉽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친구이다”며 “우리 회관은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를 시작으로 언제든 지역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독립운동기념회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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