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2022년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일자리 창출 사업에 8개 기업 22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7개 기업 1억 3백만 원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1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2월에는 기업 현장실사를 하고, 전라남도 실무위원회와 육성위원회의 심의 후 지원기업이 최종 결정됐다.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에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예비) 사회적기업이 참여대상이며, 선정기업이 인력을 채용하면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예비) 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이 참여대상이며 기업의 신제품 개발, 판로개척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마련하도록 지원한다.
박종태 투자일자리과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관련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돕고,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서비스 제공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