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6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우수기업인상은 ▲34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자칠판 등을 전문 생산하며 지역사회 기부행위 등에 기여한 ㈜대림시스템(대표 이헌구) ▲과감한 설비투자와 뛰어난 기술력으로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한 동현정공 주식회사(대표 양남수)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다수의 특허·인증을 획득해 제설 장비 국산화에 기여한 ㈜자동기(대표 이계석) 등 3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인상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남동구 선정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으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 해외시장개척 사업 참가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기업 내 생산성과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 근로자 화합에 기여한 ▲승일자동차공업(주) 김희석 소장 ▲(주)미래하이텍 최승호 과장 ▲(주)하나금속 방철수 과장이 선정됐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등이 자리하고 있어 기업의 비중이 큰 지역으로, 코로나 19 속에서도 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이 있어 꾸준히 발전하는 남동구가 됐다.”라며 축하를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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