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4월16일부터 6월11일까지 매주 토요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체험관 및 무등산생태탐방원에서 초등영재교육원 11개 거점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다.
17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생태환경 감수성과 수학·과학적 역량을 신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학생들의 기후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무등산 생태탐방원과 함께 무등산의 지질환경과 생태환경을 탐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병행해 운영한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도전 드론미션 ▲칼림바 DIY ▲그래비트랙스와 함께 하는 즐거운 수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수학·과학적 소양 신장을 돕는다.
또 무등산 생태탐방원은 ▲봄을 찾자 ▲암벽등반으로 무등산 지질탐구 ▲화석으로 배우는 지질탐구 등 무등산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지질 및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후환경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을 유도한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김득룡 원장은 “현재 기후위기에 직면해 있는 어려운 시대적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기후환경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며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미래사회를 이끌 창의·융합적 인재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3월16일 중등영재교육원, 4월2일 초등영재교육원을 개강해 초4~중3학년 900여 명의 학생들이 영재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진로탐구 프로그램, 현장체험학습, 전문가 특강, 진로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력이 뛰어난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힘 쓸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교육·청소년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