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2022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지원 계획 설명회 및 권역별 컨설팅’ 성료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 이해 및 학생 맞춤형 책임지도 방안 협의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12일과 14일 관내 초등학교 전체 기초학력 업무담당자 153명을 대상으로 ‘2022 기초학력 보장 지원계획 설명회 및 권역별 컨설팅’을 성료하였다.
이번 설명회 및 권역별 컨설팅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속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소통 강화 및 단위학교별 심도 깊은 컨설팅 지원을 위해 18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4월 7일에는 기초학력 컨설팅 위원 18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컨설팅 사전협의회를 실시하여 3월에 실시된 동ㆍ서부 기초학력 진단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컨설팅 전 단위학교별 계획 검토 및 점검, 컨설팅의 방향을 함께 수립하였다.
4월 12일부터 15일에 실시된 기초학력 설명회는 ▲단위학교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책무성 강화 방안 ▲기초학력 안전망 내실화 방안 ▲학습부진 예방-진단-지도-관리시스템 운영 방안 ▲평등한 출발을 위한 초등 저학년 집중지원 방안 ▲학교 현장에서 자주 하는 질문에 대한 응답으로 진행되어 기초학력 업무담당자들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이어서 2022학년도 관내 기초학력 진단평가 결과를 함께 공유하면서 문제의식과 더불어 기초학력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권역별 컨설팅에서는 ▲단위학교별 기초학력 향상 책임지도 운영 현황 공유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효과적인 책임지도 방안 협의 ▲단위학교 업무담당자들의 애로사항 및 우수사례 공유 등 다년 간의 기초학력 지도 노하우를 가진 컨설팅 위원들과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와 권역별 컨설팅에 참여한 한 선생님은 “올해 기초학력 업무를 처음 맡게 되었는데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이 다양하고 많아서 이해하는데 상당히 어려웠었다. 그러나 이번 설명회 및 권역별 컨설팅에서 궁금한 점을 많이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고, 올해 학생 맞춤형 개별 지원을 통해 우리 학교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생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기초학력 컨설팅, 우수사례 공유 등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및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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