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교육지원청, ‘2022 초등 학교경영 상호컨설팅’ 실시19~28일, 학생의 삶을 가꾸는 교육과정 운영 논의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9~28일 서부 관내 초등학교(97교) 교장 대상으로 ‘2022 초등 학교경영 상호컨설팅’을 권역별로 실시한다.
19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2 초등 학교경영 상호컨설팅’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로 나아가는 학교 교육의 방향을 고민하고, 학생의 삶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및 학교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소규모 자유 토론 방식으로 6회에 걸쳐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광주유아교육진흥원’ 에서 진행된다.
이번 ‘초등 학교경영 상호컨설팅’은 서부 관내 초등학교를 6개 권역으로 나눠 소규모로 운영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학교 교육 ▲삶을 가꾸는 교육과정 운영 ▲기초학력 향상 지원 방안 등을 주제로 6회에 걸쳐 이루어질 계획이다.
특히 초등학교 교육활동과 연계성이 높은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등의 시설을 개괄적으로 둘러보고 체험활동을 살펴보는 등 학생의 삶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상호컨설팅도 함께 이뤄진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일선 학교의 현안 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학생의 성장을 돕는 교육과정 및 교내 학사 운영 방안 등에 관한 폭넓은 논의를 통해 적극적인 현장 지원 방법도 모색할 예정이다.
광주화정초 장경희교장은 “이번 컨설팅은 다른 학교와 다양한 사례를 공유해 좀 더 발전적인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고민해보는 의미있는 자리였고 앞으로도 자율적인 권역별 상호컨설팅이 지속됐으면 좋겠다”며 “학교에서도 구성원들끼리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현안 문제들에 대해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면서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방향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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