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연수원, ‘학교장 수목관리지원 역량강화 직무연수’ 실시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학교 생태환경 조성, 초·중등 교장 대상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이 지난 22일 관내 초·중등 교장 대상으로 ‘2022년 학교장 수목 관리 지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24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직무연수는 ‘4월22일 지구의 날’ 52주년을 맞이해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학교 생태환경 조성’에 대한 학교장의 인식 제고를 목표로 실시됐다.
이날 연수에는 관내 초·중등 교장 34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광주자연과학고와 협업을 통해 기획·운영돼 교내 수목을 관리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이론과 실습이 고루 진행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을 위한 숲의 기능과 수목(樹木)의 가치 ▲학교 수목 관리 방법 및 연간 일정 ▲학교 정원에 심기 좋은 초화(草花)류 ▲실내 공기정화 식물 관리 및 배치 ▲삽목(揷木) 및 초화(草花)류 식재 실습 등으로, 총 6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광주교육연수원 양숙자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사회 주인공인 학생들의 배움터인 학교 현장에서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학교 생태환경 조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연수원은 미래 교육의 변화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연수를 적극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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