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 탄벌초, 장애인의 날 맞이 탄벌초 행복바다 행사 운영행복바다 만들기 및 요술팔찌 만들기를 통한 장애인식 개선체험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탄벌초등학교는 4월 20일 제 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교생이 참여하는 ‘탄벌초 행복바다’ 행사를 개최했다.
4월 20일부터 4월 29일까지 탄벌초등학교 1층 중앙현관 일대에서 쉬는 시간, 방과 후 등에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장애인식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식개선 체험 코너에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물고기 ‘니모’의 특징을 알려주고 니모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참여 활동을 통해 장애인을 응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다양한 모양과 무늬의 오색구슬로 요술 팔찌 만들기를 통해, 다양한 색깔과 모양이 모여 아름다운 팔찌가 만들어짐을 알고 서로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탄벌초등학교 특수학급에서는 특수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프린트한 텀블러를 전교에 배부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성별, 나이, 장애, 종교, 문화를 뛰어넘어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도록 강조했다.
장애인의 날 맞이 행사 기간 동안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탄벌초등학교 한 학생은 “친구들과 행복바다 만들기 응원문구 만들기와 팔찌 만들기를 해보니 우리 주위에 있는 다양한 친구들을 더 아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이신영 교장은 “모든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작은 사회를 경험하며, 존중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적극 교육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특히 특수학급 지원 및 각종 연계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교육·청소년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