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29일,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소통 및 화합으로 어우러지는 조직문화,‘동료’를 우선 하는 상생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기성세대와 MZ세대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통 간담회는 기성세대와 MZ세대 직원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수평적인 소통 문화를 위해 세대간 자유로운 인식차이, 구성원간 화합을 위한 아이디어 구상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론을 진행하였다.
또한 근무중 발생할 수 있는 불만을 이야기하며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활력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자는데 뜻을 함께 모았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울진해경의 주축이 될 MZ세대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조직문화를 유연하게 바꿔나가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민들이 바라는 눈높이의 해상치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해경서 구성원에서 차지하는 MZ세대는 72%로 젊은 직원들이 많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