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중학생 대상 미래세대 기후위기와 자원순환 교육 실시“자원순환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주제” 5월 2일부터 3일까지 하늘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
“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환경오염 해결방안, 무엇이 있을까요?”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에서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시작으로 6월 5일 환경의 날까지 운영되는 환경교육주간 발맞춰 하늘중학교 전교생 383명을 대상으로 미래세대 기후위기와 자원순환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남원 학생들에게 기후환경 위기에 인식을 심어주고 작게나마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날 교육은 ▲자원순환과 지역 쓰레기 배출량 실태 ▲환경문제 인식과 실천방안 ▲지역적 환경 탐구와 환경의 중요성 이해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진행과 다양한 놀이활동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남원의 현실적인 환경오염문제를 바로알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하늘중 교장 류희남은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실시되어 온 지금까지의 환경교육은 약간 부족함이 있다고 느껴왔으나 이번 추진단에서 진행하는 환경교육을 함께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학생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부모님께도 알려드려 온 가족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추진단은 남원 시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남원시 4개 마을과 남원초등학교 6학년 3개 반에서 지역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교육을 실시했으며 나아가 남원권역 학교를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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