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5일 ‘부모님과 함께하는 AI?SW교실’을 운영했다.
6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AI·SW분야에 관심 있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컴퓨팅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체험 및 실습 위주 코딩 교육이 펼쳐졌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참가자들을 모집했다. 학생과 학부모 2인 1팀으로 구성된 총 40팀(80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행사는 각 1회 3시간으로 구성한 2개과정(3~4학년, 5~6학년)으로 나눠 운영됐다. 3~4학년은 ▲햄스터 로봇 활용 자율주행 체험 프로그램, 5~6학년은 ▲비트브릭과 엔트리 활용 똑똑한 우리집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석한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울초등학교 5학년 문병주 학생은 “어린이날 부모님과 함께 AI?SW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강영 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부모님과 함께하는 AI·SW 교실’에 참여해 가족과 함께 새로운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했던 특별한 어린이날로 오래 기억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정보원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AI?SW교육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학생 체험 중심 AI?SW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AI?SW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AI?SW캠프’를 오는 6~7월 총 16회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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