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로에 위치한 협성정밀이 지난 13일 주민복지 후원금 100만 원을 미산동 문화복지센터에 기탁해 온정을 나눴다.
송종화 협성정밀 대표는 ”오랫동안 미산동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작은 일에 환원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는데, 이렇게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미산동 문화복지센터가 설립돼 성금 후원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신광석 미산동 문화복지센터장은 “주민복지를 위해 선뜻 성금을 기탁해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미산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는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미산동 문화복지센터는 지난 2020년 5월에 개관해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향상과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주민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