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사)광주산학융합원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맞손‘모빌리티 시대의 미래 · 나의 미래’ 특별강연도 개최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가 지난 18일 (사)광주산학융합원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등의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광주전자공고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관련 프로그램 운영 관련 전문성을 확보하는 한편 적극적인 취업 지원 등으로 미래형 인재 육성 체계 마련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양 기관은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채용) 협력 ▲선취업·후진학 과정 협력 ▲취업 희망자 교육을 위한 시설 및 장비 장비 공동 사용 ▲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 관련 인적·물적 자원의 제공 및 자문·연구·공동 참여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한다. 특히 지역과 국가의 산업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성공적인 직업인을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 이어 ‘모빌리티 시대의 미래, 나의 미래’라는 테마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전 아시아 자동차 연구소 프로젝트 매니저, 기아자동차 해외마케팅 실장, 아/중동 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모빌리티 전문가 이순남 강사가 이날 강사로 나섰다.
강의 내용은 탈탄소 시대에 대응하는 전세계 자동차 회사들의 하이브리드/전기/수소 차량 개발 동향과 자율주행 등 신기술 및 각국의 보호주의 정책, 모빌리티 기술혁신 동향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관심을 환기했다.
이 강사는 “무사고, 무정체, 무탄소를 선도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동참하는 직업인으로 성장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세계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의 용기를 북돋았다.
광주전자공고 김용태 교장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탄소 중립 시대의 주역인 디자인과, 자동화기계과, 전기과, 전자통신과, 환경과, 자동차과 여러분들은 급우 및 학우들끼리 정보교환을 철저히 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등 전 분야에서 평생 학습하겠다는 마음가짐을 지녀야 한다”며 “지역과 국가를 위한 엔지니어 및 현장 관리자로 성장하고 이를 넘어 융합과 통합을 할 수 있는 글로벌 전문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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