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노래를 통해 본 한국 근현대사 주제로 6월 운영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오는 6월 노래를 통해 본 한국 근?현대사를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3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 향상을 돕고자 기획됐다. 특히 학생독립운동 선양을 위한 기관의 설립 정체성에 부응해 우리 지역의 역사와 관련된 주제로 매년 운영 중이다.
이번 2기 길위의 인문학은 노래를 통해 본 한국 근?현대사를 주제로 6월15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강연을 진행한다. 6월29일에는 강연에 1회 이상 참석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군산 일대에 있는 일제강점기 사적지 및 역사박물관 답사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20명 내외로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31일부터 6월10일까지 4층 문헌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사무실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문헌정보과 문명숙 과장은 “시민들의 인문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참여형 강연과 탐방을 통해 인문학은 어렵다는 선입견 대신 쉽고 재미있다는 인식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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