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경기꿈의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인‘짱돌뮤지컬’꿈의학교가 5월 21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개교식을 실시했다.
‘짱돌뮤지컬’은 2016년부터 다년간 운영된 성장형 꿈의학교로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총 29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뮤지컬을 통해 연기, 노래, 안무를 배우며 직접 대본을 쓰고 가사를 만들면서 작가적 꿈도 키운다. 아울러, 스탭 활동을 통해 다양한 꿈을 꿈 수 있는 꿈의학교이다.
‘짱돌뮤지컬’은 5월 14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생대표단을 선출하였고, 학생 안전교육 특강 및 활동계획 안내 등을 실시하였다. 5월 21일 개교식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총 38회(133시간)에 걸쳐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개교식에는 학부모, 학생, 꿈의학교 운영진 등 8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개교식 행사(소개, 활동안내 등) ▶갈라쇼(총9팀, 공연 및 장기자랑) ▶공동체 활동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갈라쇼는‘짱돌뮤지컬’꿈의학교 학생 운영진이 주체적으로 계획하였으며 단원들과 공연을 함께 만들어가는 작업을 통해 이루어졌다.‘바람의 빛깔(떼창)’, ‘넥스트 레벨(방송댄스)’, ‘14층에 사는 소녀(오페라)’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개교식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에 대한 자신의 역량을 기르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행사 및 공연에 참여함으로써 함께 하는 나눔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성미 교육장은 “꿈의학교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희망찬 첫발자국을 딛는 꿈의학교의 출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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