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선초, 광주시 혁신교육지구 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교육과정 활성화에 앞장서5월18일, 삼성교통체험학습장에 만선초 1, 2학년 학생들 참여하여 안전교육 실시
만선초등학교(교장 이인순) 1, 2학년 학생들은 지난 18일 광주시 삼성리에 위치한 삼성교통체험학습장에서 안전의식을 기르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 체험학습은 광주시 교육사업 중 하나인 광주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업은 교통안전의 중요성,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해 알아야 하는 규칙과 신호 배우기와 더불어 실제 전동차를 도로에서 운전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해보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약 2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체험학습을 많이 가지 못하고, 안전교육도 교실에서 실시했는데 올해는 친구들과 직접 체험을 통해 교통안전을 배우니 재미있고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체험 소감을 전했다.
광주혁신교육지구 마을배움터 사업은 삼성교통체험학습장과 같이 광주 내 교육적 가치를 가진 장소를 마을 배움터로 지정하고, 학교의 교육과정을 창의적으로 재구성하여 ‘우리 마을을 통해 학교에서의 배움을 삶과 연결한다’는 취지의 뜻깊은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학교로 전문 강사가 찾아와서 수업을 진행하는 마을강사 사업, 광주시 내의 공공기관 탐방을 진행하는 탐방 프로그램 등 학교의 배움과 마을의 삶을 연결하는 유의미한 교육 프로그램이 광주시 혁신교육지구 사업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만선초등학교는 마을배움터 사업으로 삼성리 교통체험학습장, 곤지암 팀업캠퍼스 악티바, 영은미술관, 곤지암 도자 박물관 등 4곳과 키즈플라워, 제빵, 교육연극, 교육마술, 전통놀이 등 마을 강사 사업 63회, 관내 남한산성 탐방, 생태탐방, 환경시설탐방 3회 탐방 등 총 70여회의 다양한 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혁신교육 3.0과 마을과 함께하는 창의적 교육과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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