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탄벌초 6학년 이예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테니스여초부 경기팀 대표로 참가하여 전국3위 입상경북 구미에서 개최된 전국소년체육대회 테니스여초부 동메달 획득
탄벌초등학교(교장 이신영) 테니스부 6학년 이예서 학생이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로 참여한 테니스부 경기도대표팀이 5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경북 구미 금오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최종 3위로 입상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경북 구미에서 개최된 본 대회에 탄벌초등학교 테니스부 이예서(6학년) 학생은 경기도 초등학교 대표팀 선수로 함께 참가하였고, 오지윤(부천GS), 양서정(오산GS), 백수민(전곡초),정태진, 김윤하(이상DTA) 학생과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테니스대회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5월 28일부터 시작된 경기에서 경기도대표팀은 광주대표팀과 인천대표팀을 상대로 차례로 우승했으며, 5월30일 강원도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아깝게 패배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탄벌초등학교 테니스부(코치 정순화)는 개교 때부터 창단되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매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그 기량 또한 전국에서 인정받을 만큼 매우 유명화다. 2019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전국 3위의 성적을 거뒀으며, 탄벌초등학교 테니스부를 거쳐 졸업한 학생들 중 현재 청소년, 주니어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들이 많을 정도로 전통과 실력을 뽐내는 탄벌초등학교의 자랑이다.
이번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탄벌초 이예서 학생의 기량은 매우 빛났다. 세트 스코어 3:2로 우승하며 동메달 획득의 결정적 경기가 되었던 인천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이예서 선수는 2단식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4강에 오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런 우수한 성적 뒤에는 항상 본교 테니스부 코치인 정순화 코치의 리더십이 함께 한다. 학생들의 기량 향상과 좋은 성적을 위해 지도하는 것은 물론, 게임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따뜻한 엄마의 마음으로 격려했고, 응원하는 자리에서도 게임하는 선수들의 기량을 꼼꼼하게 파악하여 각종 기능들을 선수들에게 지도했고, 게임이 끝날 때마다 다음 게임의 전략을 구상하며 전국대회 승리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경기 내내 보여주었다. 강인한 리더십과 따뜻한 배려의 지도 능력은 탄벌초등교 테니스부를 견인하는 강한 원동력이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기량이 날로 성장하여 명실상부 탄벌초등학교의 자랑스러운 전통이 되어주고 있다. 정순화 코치는 “전국 규모 대회에서 본인의 기량 발휘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결과 뒤에는 테니스부 발전 및 학생소질 계발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는 학교의 노력도 빠질 수 없다. 이신영 교장은 5.28.(토)~5.29.(일) 이틀에 걸쳐,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개최되고 있는 경북 구미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을 격려하고 경기도 대표팀을 응원하였으며, 금오테니스장의 테니스 경기를 위한 기반 시설들을 살피며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쾌적한 환경의 공인 규격 테니스장 건설, 각종 인프라 구축 등, 시와 교육청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함을 피력하였다. 이신영 교장 또한 “학생들의 재능과 소질 계발을 위해 더욱 지원하겠다”며, 그동안 땀 흘려 노력한 만큼 우수한 결과를 가져온 학생과 코치를 응원하며 격려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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