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명초등학교는 5월 30일, 5월 31일 이틀간 경기도교육청 및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으로 뉴스포츠데이를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 간의 관계 형성이 온라인에 편중되어 발생하는 많은 문제점을 극복하고 학생들의 관계 회복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뉴스포츠데이를 운영했다. 이에 학생들의 체력향상은 물론 존중과 배려, 협동을 실천하면서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먼저 레그레이션을 통해 서로 간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친밀감을 향상시켰으며, 협동공튀기기, 원통과하기, 에어봉릴레이 등의 활동을 통해 경쟁이 아닌 협동을 실천해 보았다.
또한 구슬나르기, 투게더 홀인, 팀워크 훌라후프, 파이프 순간이동같은 뉴스포츠 활동을 통해 체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존중과 배려 그리고 협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와 같은 다양한 뉴스포츠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기고 지는 스포츠가 아니라 협동을 통해 함께하는 스포츠의 즐거움을 알 수 있게 되어 좋았어요.” “학교 체육시간에는 하지 못했던 다양한 뉴스포츠를 하다보니 색다른 재미도 있고 친구들과 웃고 떠들며 활동하면서 더욱 친해진 것 같아요.” “한 두 명의 친구가 잘해서 되는 활동이 아니라 다 같이 힘을 합쳐야하는 활동이 많다 보니 실수를 해도 친구들이 비난하지 않고 격려하고 힘내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과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전했다. 광주광명초등학교 교장(한만정)은“체인지(體仁知) 교육으로 친구와 함께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라는 교육목표가 이번 뉴스포츠데이 활동을 통해 실현되었다.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건강한신체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삶 속에서 미래혁신을 이끌 수 있는 주도적인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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