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교육지원청, ‘유·초·중 교(원)장 소통의 날’ 운영더 공감, 더 소통, 다 상생하는 행복동부!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5월30일과 6월7~9일 4일 동안 관내 유·초·중 교(원)장을 대상으로 ‘교(원)장 소통의 날’을 운영 중이다.
7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의 예술교육 관련 정보 파악 및 교(원)장의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 학교 관리자 간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원)장 선생님들은 광주중앙초등학교 부속 시설 ‘광주학생예술누리터’와 광주시 동구청에서 운영하는 ‘미로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예술 체험 서비스 제공 공간을 둘러보며 학생과 지역민 대상 예술 프로그램을 안내받았다.
이어지는 협의회에서는 학교별 문화예술교육 현황 및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문화예술자원과 학교예술교육의 연계 방안을 토론하며 학교 관리자 간 협력적 파트너십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하백초 신현주 교장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방문해 체험하는 예술 교육활동이 위축됐는데 이제 포스트 오미크론 시대 일상회복에 따라 예술 체험학습도 점차 늘어날 것”이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우리 지역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 시설과 참여 프로그램을 자세히 소개받아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학생과 교직원의 심리 방역이 중요한 시점인데, 문화를 향유하며 마음을 회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학교에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로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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