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 미사랑유치원은 지난 6월 8일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EM 흙공으로 맑은 망월천 만들기’환경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는 유아기부터 물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생태 환경을 보호하고 아끼는 태도를 기르고자 마련하였다.
하남시 자원봉사자센터와 연계한 이번 환경교육은 직접 만든 EM 흙공을 발효시켜 망월천에 나가 던지는 등 체험 교육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번 환경교육을 통해 유아들은 수질 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인근 망월천의 하천 생태계를 보호하는 방법을 실천하며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미사랑유치원 김은열 원장은 “유아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생태 환경 보호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