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구산유치원, 공원길 따라 즐거운 미사도서관 나들이코로나19 상황으로 중단되었던 마을체험학습, ‘미사도서관 나들이’로 재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 구산유치원은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찾아가는 마을 체험 학습, ‘미사도서관 책 나들이’를 실시한다.
미사도서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중단되었던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재개하였다. 미사도서관이 개관한 이후 2년 만에 구산유치원 유아들은 미사누리공원 산책로를 걸으며 첫 도서관 나들이를 다녀오게 되었다.
먼저 1층부터 3층까지 도서관 곳곳을 둘러본 후, 도서관 이용 예절 및 도서 검색·반납 방법 익히기, 유아도서코너 및 어린이실에서 그림책 읽기, 사서 선생님과 함께 하는 동화구연 듣기 등 다양한 시설과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해 보며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만 5세 유아들은 “친구들과 함께 산책도 하고 도서관에 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도서관에 매일 가고 싶어요.”등 모처럼의 나들이에 한껏 들뜬 기분을 표현하며 친구들과 함께 독서하는 즐거움을 나누었다. 구산유치원은 올해부터 역점교육으로 실시되는‘별사랑마을탐험대’의 마을 체험학습을 도서관 나들이를 시작으로 누리공원 숲체험, 튼튼이 건강놀이 등을 다양하게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심미현 원장은 “코로나19로 축소되었던 마을체험학습을 활성화하여 유아들의 행복한 놀이를 지원하는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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