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김해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원내대표에 송유인 의장(현 8대 의장)이 선임됐다.
제9대 김해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은 지난 13일, 시의회 개원에 앞서 첫 의원총회를 열고 송유인 의장을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로, 부대표에 정희열, 이철훈 당선인을 선임했다.
송유인 신임 원내대표는 “중책을 맡게 돼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 며 “변화와 혁신으로 민주당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소통과 협치를 통해 시민들의 희망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9대 김해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원내대표로 선임된 김동관 당선인을 만나 의장과 상임위원장 등 합리적인 원구성과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협치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김해시의회는 오는 7월 5일, 제245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9대 시의회 개원과 동시에 의장단 구성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