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는 7월 5일 제392회 임시회 제4차 본의회에서 진형석 의원을 비롯한 11명 위원을 제12대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였다.
이날 선임된 예결위 위원들은 제1차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진형석(더민주, 전주2)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성수(더민주, 고창1) 의원을 선출하였다. 임기는 1년간으로 내년 6월 30일까지다.
제12대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393회 임시회 기간 중 7월 27일부터 전라북도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안 본심사에 돌입한다.
9월 중에는 전라북도 및 교육청 2021년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11월 말부터는 전라북도 및 교육청 2023년 본예산 예산안 심의 등 마라톤 일정이 연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진형석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 제11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 하였으며, 소통하는 리더십으로 중재능력이 뛰어나다는 평판을 받고 있다. 진형석 예결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된 것에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예산편성과 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도민의 눈높이에서 촘촘하면서도 미래지향적으로 심사하여 연간 14조원의 소중한 예산이 지역경제활력과 도민의 삶의 질 제고 등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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