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구리시 갈매동 중앙공에서 경기꿈의학교 홍보와 공연 및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경기꿈의학교란 경기도 내 학교 안팎의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로서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무한히 꿈꾸고 질문하고 스스로 기획, 도전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2022 청·꿈·빛 구리 갈매 물놀이 축제’는 청소년수련관(관장 추은아), 경기꿈의학교, 갈매빛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보경), 갈매맘카페와 공동주관으로 공연, 체험활동, 벼룩시장, 물놀이 4개 영역으로 나눠 실시하였다.
이번 홍보 체험 행사 및 공연은 경기꿈의학교 구리·남양주의 우수한 사례와 교육적 성과를 참여 기관·학생·학부모에게 홍보하고, 청소년의 꿈을 빛낼 수 있는 무대를 경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구리시청소년수련관(관장 추은아)에서 주관한 공연 무대는 노래, 댄스, 피아노 연주 활동의 다양한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갈매광장에서 진행된 경기꿈의학교 체험프로그램은 라온하제 꿈의학교(교장 김정선)외 10개 꿈의학교 등이 각각 체험부스를 열어 꿈의학교 체험활동을 시민과 학생들과 함께 공유하며 공동체 활동을 했다.
이날 구리시 백경현 시장은 참여한 학부모 및 학생들을 격려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무대의 확대가 필요하고, 학교와 지역간 연계 사업이 강화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경기꿈의학교 홍보 체험 활동 및 행사를 지원한 구리시청, 구리시청소년수련관 등 관계자들께 감사하며 경기꿈의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도전하고, 마을과 함께 어울려 참여하고 성장하도록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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