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응급혈액 확보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 동참
정낙주 교육장, “코로나로 위축된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파”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8/10 [15:40]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10일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응급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 지원을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10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인 헌혈과 단체 헌혈이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사랑의 헌혈 운동’은 동부교육지원청에 헌혈버스가 방문해 진행됐다.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헌혈 참여자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솔선수범해 가장 먼저 헌혈에 참여해 직원들을 독려했다. 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코로나로 위축된 헌혈문화가 다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매년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더불어 함께하는 헌혈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