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는 16일 간부회의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첫 번째로 금산군을 찾아 도민과의 만남 일정에 나선다”며 “계획된 일정이 문제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군의 전략과제인 ‘세계속의 인삼수도’, ‘찾아오는 매력도시’, ‘중흥하는 경제도시’, ‘건강힐링 행복도시’를 추진하는데 도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일정을 통해 도의 정책 추진방향을 살피고 우리의 방향성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비 피해 예방에 관해 언급하며 “다행히도 관내에는 경미한 수해만 있었다”며 “방심하지 말고 큰 피해가 나지 않도록 점검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언급했다.
이날 이외에도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준비, 전통시장 활성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설 확보, 지역 보건의료 선진성 확보,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에도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