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정체전선 남하로 구미 지역에도 16일 새벽부터 70~12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8. 15에는 배용수 부시장을 주재로 집중호우 대응을 위한 사전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집중호우 시 비상연락체계 가동 점검, 부서별 재난임무 숙지, 시설물 점검 등 사전 조치사항에 대해 점검하였으며,
지난번 호우로 인해 지반 약화 가능성이 있는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침수우려 취약도로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각종 방재시설과 수방자재의 가동상태를 재확인하는 등 이번 호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였다.
또한 기상 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선제적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였으며, 16일(화) 02:30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자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실시간으로 피해상황을 관리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정체전선으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있어 이번 집중호우 대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선제적인 비상 근무태세를 유지했다.“며 ”다가오는 주말에도 비 소식이 있는 만큼 호우 대비 취약지역 및 시설물 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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