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재향군인회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2일 요촌동 소재 아파트에서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김제시 재향군인회 임원, 여성회, 청년단 및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요촌동 소재 한 아파트 160여 세대를 방문, 가정용 태극기를 직접 달아주며 국경일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나라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박영봉 회장은“올해는 광복절 77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인 만큼 시민들이 한 뜻으로 하나가 되어 나라사랑 하는 마음이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앞으로도 국경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들이 솔선하여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김제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시 재향군인회는 나라사랑 태극기 보급 운동을 매년 국경일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치며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