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2일 김포시가족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재무?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혼자서 생활자금을 마련하고 노후준비까지 책임져야 하는 1인가구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금번 행사는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상훈 강사(지속가능한가정경제연구소장)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서는 노후를 위한 재무목표 설정과 준비방법, ‘I 돈 CARE’ 내 돈을 지키는 방법 등 자산관리를 위해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재무관리와 부채관리 분야로 나누어 신용회복, 부채 고민을 해결을 위한 1:1 맞춤형 개인 재무상담도 실시했다.
이번 경제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갚을 능력은 없는데 부채가 많아 고민이 많았는데 상담을 통해 많은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런 정보제공 기회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1인가구는 정보부족, 불안정한 소득 등의 이유로 다인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응이 취약한 편이고 빈곤률이 높다. 이번 교육을 통해 경제불안을 해소하고 건강한 재무설계와 노후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향후 경제교육뿐만 아니라 자녀돌봄교육, 양육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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