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달성군지회는 지난 13일 다사읍 매곡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나라사랑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 25명은 태극기 150개를 준비하여 태극기 미게양 가정에 태극기를 직접 달아주고 올바른 게양방법을 알려주면서 주민들과 함께 주권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곽진섭 지회장은 “나라사랑은 작은 실천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국경일에 태극기를 다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가정이 태극기 달기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달성군지회는 매년 북한이탈주민 대상 안보견학, 강연회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6.25전쟁 기념 음식 나눔 시식회 및 사진전, 참전용사 효도잔치 등 국가안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