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은 11일 온양관광호텔 사파이어홀(아산시)에서 “2022년 충남일자리협의회 제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남일자리협의회는 지역 일자리 네트워킹과 취업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에서 구축한 협의체로, 이날 행사에는 도내 대학 13개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 2022년 청년 대상 일자리 지원사업 안내 ▲ 충남 일자리 박람회(가칭 충남 잡다한(Job多) 페스티벌) 개최 안내 ▲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도내 대학 간 일자리 지원사업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진흥원은 올해 청년 대상 주요 사업으로 희망이음 프로젝트,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소개하며 대학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2022년 충남 일자리 박람회(가칭 충남 잡다한(Job多) 페스티벌)이 9월 28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개최됨을 안내하며 학교 연계기업 발굴, 교내 재학생 및 지역 청년층에게 많은 참여 독려와 홍보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진흥원과 대학 간 일자리 지원사업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에 따른 청년 연계방안 마련, 시·군 일자리박람회 개최 시 교내 재학생 참여 독려 등 상호 간 윈윈(win-win)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정순평 원장은 “진흥원과 도내 대학의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청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 및 정책을 효과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지역 내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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