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새마을회, 제77회 광복절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 펼쳐
구미동·입암면·북면 등 360여 가구에 태극기 보급 및 깃봉 설치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8/16 [12:10]
정읍시새마을회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정읍시새마을회 김학구 지회장과 김귀순 새마을협의회장을 비롯해 이학수 시장 부인인 정종숙 여사와 50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나라 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은 게양용 태극기를 시민들에 보급해 태극기 달기를 전파하는 것으로 새마을회가 국경일을 맞아 꾸준히 진행하는 운동이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회는 구미동(5통, 6통) 마을 220여 가구와 입암면 100여 가구, 북면 40여 가구에 깃봉을 설치하고, 태극기를 보급했다.
김학구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광복절의 의미와 나라사랑의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매년 국토대청결운동, 이웃사랑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