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전국단위 공무원 노동조합 2개 단체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손을 잡았다.
조직위에 따르면 16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사무실에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상생협력 홍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직위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전국시군구노동조합연맹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연관 단체의 엑스포 관람 유도 등 양 기관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엑스포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석현정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은 “경북 영주시가 야심 차게 준비한 엑스포가 성공리에 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창구 조직위 부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엑스포를 각계각층으로 널리 홍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엑스포의 성공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은 2022년 3월 16일 출범해 공직사회를 개혁하여 올곧게 달려왔다. 시군구연맹, 교육청노조, 국가공무원노조, 광역연맹, 소방노조 등 5개 산하 연맹과 14만여의 조합원을 가진 국내 최대 공무원 노동조합이다.
전국시군구노동조합연맹은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의 산하 단체의 하나로 공직내부 개혁을 통한 점진적 사회개혁 주도,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건설, 국민과 고통을 함께하는 행정문화 창출 등 다양한 방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경북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며, 입장권은 ‘예스24티켓 및 엑스포 홈페이지, 영주시 관내 농·축협에서 구매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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