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취약계층 아동 더위 탈출! 광암해수욕장으로~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으로 아동의 행복한 사회 구성원 성장 도모
창원특례시는 12일부터 13일, 2일에 걸쳐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00명 대상으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소재한 광암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겼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번 해수욕장 방문을 통해 ‘더위 탈출, 여름 바캉스’라는 주제로 물놀이 체험, 선물꾸러미, 간식 등을 지원하여 참여한 가족에게 힐링 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참여한 아동은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해수욕장이 있는 것이 신기했고 여름방학 동안 여행을 가지 못해 아쉬웠는데 드림스타트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물놀이 체험을 지원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말남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19와 폭염으로 지친 가족에게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힐링캠프, 진로캠프, 문화체험,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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