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지난 8월 11일과 12일 양일 간 15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격려 방문하여 지역 사회복지의 최 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만나 구정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 방문 대상지에는 복지관 7개소와 모자보호시설, 아동양육시설, 노인요양시설, 지역자활센터 등 사회보장 대상자별 주요 복지시설이 포함되었으며, 시설 내·외부 현장 확인 및 현안사업 공유, 종사자와의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각 시설에서는 다양한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여러 장애요인에 대한 해결 방안을 건의하고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영도구청장은 각종 애로사항에 대한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감동과 희망의 복지도시 영도를 위해 각 복지시설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구에는 현재 243개의 복지시설이 있는데 앞으로도 이들 시설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소외계층 없이 구민이 존중받는 도시 영도 구현을 위하여 힘쓸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