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정원영)은 경기도 지정 전문예술단체인 사단법인 쿰(이사장 임영란)과 8월 16일(화), 용인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용인특례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상호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협력하고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용인시 장애인 문화예술 분야 정책 발굴 및 개선을 위한 정보공유, 공동사업 추진, ▲학술회의, 세미나, 워크숍, 정책 제안 등 상호 인적·물적 자원 교류에 대한 협력,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 등이다.
정원영 용인시정연구원장은 “사단법인 쿰과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 간의 인적 교류는 물론 용인시 장애인 문화예술 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 사업도 확대되었으면 한다.”라며, “이를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과 용인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