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대한민국가족지킴이,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마스크 후원마스크 4만 3000매 기부…수원지역 500여가구에 전달 예정
㈔대한민국가족지킴이가 수원지역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4만 3000매를 기부했다.
오서진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이사장은 16일 오후 3시 수원시 드림스타트 영화센터를 방문해 마스크(KF80) 4만 3000매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이상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오서진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만 참석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수원시는 후원받은 마스크를 관내 드림스타트 센터에 등록된 취약계층 아동 가구(500여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지역 드림스타트 아동에 관심을 기울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이 취약계층 아동 가정이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3개 센터(세류·우만·영화)가 운영되고 있다. ㈔대한민국가족지킴이는 지난 2012년 설립 이후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비롯해 나눔과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도 수원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3만 2000매를 기부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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