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는 지난 18일 청계동에 위치한 장애인거주시설 ‘녹향원’을 방문해 김치냉장고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최승규 한국자유총연명 의왕시지회장 및 회원, 롯데건설(주) 봉사단, 녹향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롯데건설(주) 봉사단과 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의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녹향원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의 사회적 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990년 개인시설로 개소해 1997년부터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가 운영, 2019년 장애인거주시설 기능보강 증개축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2020년 5월 완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