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민선8기 읍면동 방문결과…읍면동 당 평균 8.9건 건의382명의 시민, 222건 건의…도로 및 교통, 노인 복지 등 실생화 관련 사안
춘천시장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25개 읍면동과 경로당을 방문해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는 이른바 ‘새로운 만남’ 추진하였다.
새로운 만남을 통해 민선8기 7대 시정목표에 대한 설명 및 자유로운 토론과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 결과 총 382명의 시민이 222건으로 읍면동 평균 8.9건의 건의 내용이 나왔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도로·교통, 노인복지 등 다양한 의견으로 도로교통 78건, 복지 33건, 일반행정 33건, 문화체육 24건, 농업 16건, 기타 38건이다.
시는 건의 사항 반영을 위해 소관 부서별로 검토하고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건의 사항 중 당장 해결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당초 예산 9억4,700만원을 투입하고 추경을 통해 63억800만원을 편성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안의 경우 현지조사 후 우선순위를 정해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다만 과도한 예산이 소요되거나 법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안 등은 장기과제로 선정해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으로 시민과 소통하면서 지역 현안을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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