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홍성군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안전관리자문단은 건축, 토목, 전기, 가스, 기계, 소방의 6개 분야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재난 및 안전관리업무의 기술적 자문과 재난취약시설물 현장점검 및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 실태조사 관련 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안전관리자문단의 원만한 운영을 위하여 단장 및 부단장을 선출하였으며, 단장에는 혜전대학교 홍영호 교수를, 부단장에는 대림건축사사무소 김기현 대표가 호선되었다.
또한 이달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진행되는“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중점 추진방향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집중점검은 주민점검 신청을 통해 선정된 시설과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 등 노후·고위험시설 103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재난·재해사고의 적절한 예방과 대응을 위해서는 전문가의 자문과 조언 등 기술적 전문성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홍성군 재난 및 안전관리 강화 등 선제적 예방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