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하계휴가철 및 추석명절 대비 특별감찰 실시
복무기강 문란행위 등에 대한 선제적 집중 단속 실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8/19 [16:17]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하계휴가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을 구현하기 위해 하계휴가철 및 추석명절 대비 감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하계 휴가철 및 추석명절대비 복무기강 문란행위 등에 대해 특별 감찰할 계획으로, 각종 이권개입, 소극 행정행위, 임직원 행동강령 위반, 일탈행위, 시민 불편사항 방치 등을 감찰하게 된다.
또한, 올해 5월에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의 사전예방을 위한 추석명절 공직윤리 감찰도 병행 한다.
공단은 음주운전, 성범죄, 금풍·향응수수 등 3대 비위행위를 비롯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거나 품위를 훼손한 비위행위자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일벌백계한다는 방침이다.
임종해 공단 감사실장은 “엄격한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복무기강을 바로잡아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 받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