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동서금동 주민들의 몸 건강과 마음 건강을 책임질 건강위원회가 출범했다.
동서금동 건강위원회는 19일 동서금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5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위원장을 포함한 임원진 구성과 함께 운영회칙 등을 제정했다. 이날 김옥선 위원장을 비롯해 4명의 임원진이 선출됐다.
동서금동건강위원회는 건강플러스·행복플러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설치 및 운영된다.
건강플러스·행복플러스 사업은 표준화사망률이 지속적으로 높은 건강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위해요인을 파악해 건강수명 제고 및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이다.
김옥선 위원장은 “지역주민이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불평등 해소를 통해 건강한 동서금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