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으로 거듭나는 영동포도, 대도시 고객 사로잡는다!19~25일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영동포도축제 특판전 개최
달콤향긋한 매력의 영동포도가 도시민들에게 그 특별한 매력을 알린다.
19일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2022 영동포도축제’의 사전 붐업행사로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축제를 바로 앞둔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영동포도 특별판매전이 진행된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영동군과 (재)영동축제관광재단, 농협영동군연합사업단, 현대백화점이 함께 마련한 행사로 농가의 판로 확보는 물론 영동포도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3년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영동포도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전초전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동포도 중 인기품종인 샤인머스켓(2Kg) 2,500여 박스를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백화점으로 직접 공급하여 중간마진을 없애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상의 품질을 선보인다.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 위치한 영동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특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전국 최고의 과수 생산지이며, 그 중에서도 ‘포도’는 단연 으뜸 과일로 통한다.
특히, 영동의 샤인머스켓은 탐스러운 빛깔과 높은 당도를 자랑해 국내외 상관없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정영철 군수를 비롯한 영동축제관광재단의 양무웅 상임이사, 안진우 영동농협 조합장, 김우표 농협 영동군지부장, 오용은 영동포도연합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은 19일 현대백화점 충청점을 찾아 명품 영동포도를 대도시 소비자에게 알리며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전국 최고라는 브랜드 네임이 더해지며 영동포도는 판촉 첫날부터 도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코로나19 시대 등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특별판매전 행사를 통해 영동포도를 많은 소비자들이 접하고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영동포도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2022 영동포도축제’는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영동군의 100년 먹거리 사업으로 조성중인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새롭게 개최된다. 축제에는 개막축하공연과, K-POP콘서트, 추풍령가요제, 어린이뮤지컬 등이 진행되며, 포도따기체험, 포도밟기체험 등 각종 체험거리와 영동포도는 물론 영동군에서 생산되는 과일과 특산물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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