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수안보농협,‘23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사업자 선정총사업비 48억원 확보로 산지유통경쟁력 한층 강화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23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공모사업 평가결과 수안보농협이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평가위원회에서 기분요건 심사 후 서면평가 30%, 발표평가 70%를 반영 합산하여 최고점 순으로 사업대상자를 선정하였으며, 전국 17개소가 신청하여 16개소가 선정되었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산지 농산물의 집하·선별·포장·저장 및 출하 등의 복합기능을 갖춘 유통시설(Agricultural Product Processing Complex)로서 농산물 규격화·상품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수안보농협은 하늘작이라는 브랜드로 복숭아, 사과 등 주품목을 서울가락공판장, 홈플러스, 하나로유통 등에 출하하고 있으며, 매출액이 매년 10%이상 증가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저온저장고(278㎡), 선별장(281㎡), 공동선별기 및 유통장비 구입 등으로 산지유통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황규석 농식품유통과장은“농업인들이 땀흘려 생산한 산지농산물이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농산물의 규격화, 상품화를 통한 산지유통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