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8월 19일 11시 우륵실에서 2022 을지연습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오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22 을지연습을 성공리에 마치기 위하여 총괄 준비사항 및 부서별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번 을지연습 기간 중에는 8월 22일 고령군청 전 직원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8월 23일에는 고령군 청사 폭파에 따른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실시하고, 8월 24일 11시에는 대가야문화누리에서 비행체 추락에 따른 건물파괴 및 화재발생으로 인한 재난상황에 대비한 종합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이 날 실제훈련에서 고령군은 고령·성주 대대, 고령경찰서, 고령소방서, KT, 한국전력공사 고령지사와 함께 긴밀한 재난대응협조체계를 구축하며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실감나는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금년도 을지연습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하여 5년 만에 풀사이즈로 진행되는 만큼 실과소단장 이하 전 직원은 맡은 바 임무에 성실히 임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고령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