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을지연습 사전준비 점검 통합방위협의회의 개최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속 통합방위태세 확립 ‘총력’
예산군은 지난 18일 관계기관과 함께 ‘2022년 을지연습 연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을 논의했다.
최재구 군수 주재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 문추인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동락 예산경찰서장, 김성찬 예산소방서장, 신인혁 육군 제1789부대 4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군경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2일부터 3박 4일 동안 실시되는 을지연습 준비상황에 대한 검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각 위원들은 을지연습 준비상황 및 군 작전상황 보고를 비롯해 성공적인 을지연습 추진을 위해 상호 지원사항 등을 논의했다.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을지연습이 축소 시행됐으나 올해는 정상 추진함에 따라 안보 위협 대비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22일부터 25일까지 군을 비롯한 민·관·군·경·소방 등 총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 현안과제 토의 △도상연습 △민방공대피훈련 △유관기관 합동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민·관·군·경·소방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