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은 19일 ㈜풍산FNS(대표이사 류상우)와 세움스틸(대표 김중윤)을 방문해 기업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은진면에 위치한 ㈜풍산FNS는 첨단 정밀신관 및 관성항법용 고정밀 가속도 센서기술과 정밀기술을 바탕으로 방위산업 분야에서는 첨단 신관 및 유도무기용 센서 등을, 정밀가공 분야에서는 원자력 연료집합체 등 최고 품질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세움스틸은 연산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관 제조업체로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의 신뢰와 만족도를 제고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풍산FNS와 세움스틸은 가장 어려운 문제로 인력 부족 문제를 꼽으며, 청년의 유입을 도모하고, 행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나눈 이야기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중소기업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여 기업하기 좋은 논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